소원 갤러리

漁磯晩釣 <李齊賢> 어기만조 <이제현> 70×135cm

魚兒出沒弄微瀾
어아출몰농미란
閒擲纖鉤柳影間
한척섬구류영간
日暮欲歸衣半濕
일모욕귀의반습
綠烟和雨暗前山
녹연화우암전산

물고기 나왔다 숨었다 잔물결
희롱하고 한가히 버들 그림자
사이로 가는 낚시 던진다. 해
저물어 돌아가고자 하니 옷이
반 젖었고 푸른 연기 조용한 비
에 앞산이 어둡다.

목록가기

댓글

로그인하면 댓글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