菜根譚句 채근담구 35×135cm
繩鋸木斷 水滴石穿
승거목단 수적석천
學道者 須加力索
학도자 수가역색
水到渠成 瓜熟蒂落
수도거성 과숙체락
得道者 一任天機
득도자 일임천기
새끼줄 톱으로 나무를 자르
고 물방울이 떨어져 돌도
뚫는다. 도를 배우는 자는
모름지기 사색을 힘써라.
물이 흐르면 도랑을 이루고
참외도 익으면 꼭지가 떨어
진다. 도를 얻고자 하는 자
는 모든 것을 하늘의 뜻에
맡겨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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