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원 갤러리

蘭 <鄭板橋> 난 <정판교> 35×135cm

此是幽貞一種花
차시유정일종화
不求聞達只煙霞
불구문달지연하
采樵或恐通來徑
채초혹공통래경
更寫高山一片遮
갱사고산일편차

바로 이 그윽한 정취의 한포기
난은 세상에 알려짐을 바라지
않고 오직 자연에 묻혀 사네.
혹시나 나뭇꾼이 샛길 통해 올
까 두려워 다시 높은 산 한자
락을 그려 막아 놓았네.

목록가기

댓글

로그인하면 댓글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