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원 갤러리

月影臺 <退溪> 월영대 <퇴계> 70×135cm

老樹奇巖碧海堧 노수기암벽해연
孤雲遊跡總成煙 고운유적총성연
只今唯有高臺月 지금유유고대월
留得精神向我傳 류득정신향아전

늙은 소나무, 기괴한 바위, 푸른 바닷
가에 고운 최치원 선생 노닌 자취 모
두 연기처럼 사라졌네. 지금 오직 높
은 대에 달만이 그 정신 남아있어 내
게 전해 주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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