山中卽事 <李彦迪> 산중즉사 <이언적> 35×135cm
雨後山中石澗喧
우후산중석간훤
沈吟竟日獨憑軒
침음경일독빙헌
平生最厭紛囂地
평생최압분효지
唯此溪聲耳不煩
유차계성이불번
비 온 후 산속의 바위와
시내는 시끄러워 나직이
읊조리며 종일토록 홀로
난간에 기대네. 평생 가
장 싫어했던 건 어지럽
고 시끄러운 땅이었는데
유직 이 시냇소리만이
귀에 번거롭지 않네.
雨後山中石澗喧
우후산중석간훤
沈吟竟日獨憑軒
침음경일독빙헌
平生最厭紛囂地
평생최압분효지
唯此溪聲耳不煩
유차계성이불번
비 온 후 산속의 바위와
시내는 시끄러워 나직이
읊조리며 종일토록 홀로
난간에 기대네. 평생 가
장 싫어했던 건 어지럽
고 시끄러운 땅이었는데
유직 이 시냇소리만이
귀에 번거롭지 않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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