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원 갤러리

問菊 <李滉> 문국 <이황> 35×135cm

常嫌物性有遷移
상혐물성유천이
美者無幾惡轉滋
미자무기악전자
豈謂滿庭霜下傑
기위만정상하걸
半成蓬艾亦離支
반성봉예역리지

보통은 싫어하지만 옮겨
심는 물성이 있다. 아름
다운 것들은 우거져 나쁜
것은 거의 없는데 어지
뜰 가득 서리 덮힌(국화
를) 호걸이라 하겠는가?
반은 쑥이 되어 널부러져
있는 것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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