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원 갤러리

蕙 <陳與義> 혜 <진여의> 35×135cm

人間風露不到畹
인간풍로부도완
只有酪奴無世塵
지유낙노무세진
何須更待秋風至
하수갱대추풍지
蕭艾從來不共春
소예종래불공춘

인간 세상의 바람이슬
난원에 이르지 않고 다
만 茶는 있어도 세상 티
끌은 없네. 어찌 꼭 다시
가을 바람 이르기를 기
다리며 쑥과 같이 오는
봄을 함께 하지 않는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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